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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쪼개기및 월급관리 방법- 미혼직장인 편
행복재무상담센터 조회수:1200 211.178.167.151
2016-07-18 17:51:07
대한민국은 2000년 초반부터 재테크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것이 통장쪼개기, 통장관리, 통장나누기등 이다.
즉, 높은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장관리를 통해 <본인 만의 돈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통장관리를 하는 이유는 <소비를 효과적으로 통제> 하기 위함 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만큼 쓰게 되면 돈을 모을수가 없다.
그리고 돈은 있으면 쓰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긴다(당신만의 잘못이 아니다 대부분 그렇다).
즉, 돈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콜라의 김이 빠져나가지 않게 뚜껑을 꽉 닫아 두는 것처럼
돈도 통장에 넣어두고 빠져나가지 않게 꽉 닫아 둘 필요가 있다. 그게 바로 통장관리이다.
자 그럼 어떻게 통장관리를 하는것이 효율적인지 알아보자.
 
 
통장관리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듯, 통장관리도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이 있는것은 아니다.
지금부터 말하는 통장관리 방법 또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수 있다.
필자는 그동안 많은 방법을 연구했고, 타인의 방법을 들었고, 여러가지 방안을 추천, 실행해 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성이 높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주었던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일단 4개의 통장이 필요하다
 
 
 
각각의 통장이 하는 역할이 있다.
 
 
급여통장 : 말 그대로 급여를 지급 받는 통장이다.
급여통장의 주된 임무는 자동이체이다. 모든 자동이체는 급여통장에 걸어둔다.
그리고 매달 계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동지출, 고정지출(저축포함), 생활비. 등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끔 분류하여 금액을 정해 놓는다. 일반 직장인 이라면 한번 정해놓은 금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예) 고정지출97만(적금 50만,펀드 20만, 연금 20만, 기부금 3만, 정수기렌탈 2만)
     변동지출 33만(주거관리비 15만, 통신비 7만, 교통비 6만, 경조사비 5만)
     생활비 50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변동지출 관리>이다.
 
 
예를들어 변동지출로 50만운을 계획 해놓았다 가정 해보자
어찌어찌 쓰다 보니 생각보다 지출이 적어 40만원을 소비하고 10만원이 남는 경우가 있다.
( 계획한 돈 50만 - 실제 소비 한 돈 40만 = 남은 돈 10만 )
그리고 그 10만원은 급여통장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그상태에서 급여가 들어온다. 그 순간 남은 10만원은 왠지 꽁돈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
그럼 이돈은 나도 모르게 소비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경우는 이렇다.
 
 
당신이 친구와 영화를 보기 위해 문화센터(백화점등) 1층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20분 정도 늦을것 같다는 친구의 메세지를 보고 남는 시간동안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1층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다 이게 왠걸!!!!! 30만원짜리 시계가 Big sale를 해서 11만원에 판매 되고 있는 것이다.
 
 
그순간 머릿속에 드는 생각과 감정은 지난달에 10만원도 남았고,
내 돈은 1만원 정도만 보태면 득템(?)을 할 수 있다는 황홀감 이다.
 
 
이런 상활이라면 과연 시계를 구매 하게 될 확률이 높지 않겠는가?
물론 고가의 시계를 저렴하게 구입하는건 정말 행운이다.
그러나 어찌보면 지난 달에 남은 10만원은 시계를 사기 위해 뻬놓은것이 아니다.
그런데 돈이 있다 보니 돈 쓸 곳이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소비한 돈의 특징은 나중에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말 한다.
"난 별로 쓴것 같지 않은데 돈이 없어" 라고 말이다.
즉, 즉흥적인 소비가 되었기 때문에 기억에 없는 것이다.
 
 
(계획한 돈 50만 - 실제 소비 한 돈 40만 = 남은 돈 10만) 이렇게 돈이 남았을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때 유동성통장이 필요한 것이다. 계획 한 것보다 적게 쓰고 남은 돈은 유동성통장으로 보내 놓는다. 이유는 변동지출의 특징이 남을 때도 있지만 부족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계획한 돈 50만 - 실제 소비 한 돈 60만 = 남은 돈 -10만)
그러면 생활비를 줄여야 하는데 알다시피 생활비를 늘리는 건 행복하고 기쁘고 재미있지만,
생활비를 줄이는건 밤 10시에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MSG 풍부한 라면을 참는 것처럼 힘들다.
 
 
이런 경우에 남은 돈을 유동성통장에 넣어둔게 있다면 다시 가져오면 그만이다.
라면을 참는 고통을 느낄 필요가 없다. 이렇게 유동성 통장을 활용하면 변동지출의 등락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월급관리가 가능해진다.
꺼내올 유동성통장이 없으면 그때 적금깨고, 보험깨고, 펀드납입 중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은 습관 같지만 종잣돈을 만드는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동성 통장이다.
정리하면
유동성통장 : 변동지출의 잉여자금과 부족자금을 해결해주는 통장.(기계의 윤활유 같은 역할)
 
 
그리고 생활비 통장은 알다시피 월 생활비를 정하여 통장에 넣어두고 체크카드를 활용 하는 것이다. 여기서 질문!!!!!
< 체크카드 vs 신용카드 > 무엇이 좋을까요? 정답은 생각의 차이 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소비를 통제하고 종잣돈을 빨리 모으고 싶다면 정답은 체크카드 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통장에 넣어둔 돈을 다 쓰면 더 이상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소비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다. 또한 문자서비스 신청을 하면 사용한 금액과 잔액이 그때그때 확인 된다. 줄어드는 잔고를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가 지출을 통제하게 된다.
생활비 또한 마찬가지로 남을 경우에는 유동성통장으로, 부
족 할 땐 유동성통장에서 가져 올 수 있도록 한다. 정리하면
생활비통장 : 월 생활비를 정하여 그 안에서만 소비 할 수 있도록 따로 떼어 놓는 통장
 
 
마지막으로 비상금 통장이다.
비상금 통장은 월평균 급여의 3배를 넣어두는 것이 좋다.
회사 사정으로 급여지급이 늦어 질수도, 이직 할 경우 한달 두달 소득이 이어지지 않을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이 소비패턴과 저축은 영향을 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급여가 없어도 최소 3개월은 버틸수 있는 비상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비상금 통장은 되도록이면 잘 이용하지 않는 은행을 활용하고, 인터넷뱅킹, 폰뱅킹등을 신청해두지 않는것이 좋다. 돈이 손에 쉽게 닿으면 비상시가 아니어도 꺼내어 쓰기 때문이다.
 
어릴적 돼지 저금통을 기억해보라. 처음엔 100원 만 꺼내서 쭈쭈바 사먹어야지 했던 저금통이 한번 건드리니 금방 가벼워지지 않는가.
비상금 통장은 어른들의 돼지 저금통 같은 것이다. 정리하면
비상금통장 : 급여가 없어도 최소 3개월 간은 저축과 소비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해두는 통장.
 
 
그럼 여태까지 이야기한 이론을 실제에 접목한 사례를 보도록 하자.
 
 
위의 사례는 20대 미혼 여성이다.
 
 
그림처럼 급여통장에 모든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생활비 또한 생활비통장으로 자동이체 걸어둔다. 위의 사례는 생활비 50만원을 책정 하였지만 45만원과 5만원으로 따로 이체 시키고 있다.
이유는 소비가 높아지는 여름휴가와 겨울철 옷 구입 비용등을 고려하여 미리 떼어 놓는 것이다.
이렇게 따로 떼어놓지 않으면 휴가철과 겨울철에 소비가 많아져 원활한 통장관리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성 말했듯이 다른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다.
단, 필자의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돈을 관리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돈을 관리 할 수 있게 해준 시스템이니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없으면 추천하고 싶다.
처음 3~6개월간은 매월 남는 돈과 부족한 돈을 옮기는 작업이 귀찮고 불편 할 수 있지만
나중엔 습관이 되어 안하면 이상해지는 현상이 생길 것이다. 그 순간 속으로 생각해도 좋다.
"나도 이제 부자가 될 수 있구나"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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