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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이해
행복재무상담센터 조회수:1038 211.178.167.151
2016-07-19 10:27:26

금리에는 두 가지의 이름이 있다.

 

첫째는 <명목금리>. ​쉽게 풀어 말하면 겉으로 보여지는 명목이란 단어에 금리가 붙었으니

겉으로 보여지는 금리가 바로 명목금리 이다.

 

둘째는 <실질 금리>. ​금리를 받았을 때 실제 취하게 되는 이익을 나타내는 말이다.

​실질금리를 순이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금리를 두 가지로 나누게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 불리는 물가상승율이다.

1년 만기, 연이자 2.5%, 가 적용되는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하여 만기가 되었다 가정해보자.

 

당신이 1년간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받은 2.5%의 이자가 바로 명목금리이다.

그리고 당신이 1년간 2.5%의 이자를 받을 동안 연평균 4%의 물가가 상승을 한다.

그럼 당신이 받은 이자 2.5% 에서 물가상승율 4%를 빼면 실질이자는 -1.5%가 된다.

 

1년간 돈을 넣어두고 2.5%의 명목금리를 받았지만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는 -1.5%의 마이너스 저축을 한 것이다. 즉,통장의 잔고는 늘었지만 그 돈의 가치는 떨어진 것이다.

 

돈은 통장에 넣어두고 감상하는 관상용이 아니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돈을 쓰기 위하여 저축을 하는 것이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를 구분하지 않고 저축을 하면 정작 돈을 써야 하는 시점에

내 돈의 가치가 떨어져 있어 낭패를 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외환위기(1998년) 이전에는 은행금리가 10%를 웃돌았다.

물가상승율보다 높은 이자를 받았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많이 변하여 초저금리 시대를 살고 있다.

 

구태의연하게 옛 것이 좋다고 고전적인 방식만으로 저축을 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잘 되고자 열심히 한 저축이 뿌듯함 대신 배신감으로 다가 올 수 있다. 

세상이 변하여 남들은 스마트폰으로 연예를 하고, 

직장 동료들과 소통하는데 본인만 공중전화를 붙들고 있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지 않는가.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는 굉장히 어색하고 신기했지만, 

이젠 없으면 불안증세 까지 느끼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당신이 실질금리를 높이기 위해 노력 한다면 처음엔 어플을 하나하나 설치 하는 것 조차

신기하고 어려웠던 것처럼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 하지 않았던가.  

 

곧 익숙해지고, 자판기에서 캔음료를 뽑아 마시듯 쉬워질 것이다.

명목금리가 아닌 실질금리를 고려하는 순간부터 당신은 재테크 좀 하는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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