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담사도 고객님도 사람이다.
재무설계사로 산지도 어느덧 10년차가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노력했다.
나도 어쩔수 없는 자본주의 속 시민인지라
고객의 눈을 가리고 나의 통장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욕심이 들 때가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다행이도 그럴만한 깜(?)이 안되서 정직을 최우선으로 일했다.
가끔 듣는 얘기지만, 이렇게 결혼전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고객분들과 사진찍기전에 만나 뵌 분들이라 함께한 사진은 없지만
마음속에는 늘 가까이 있는 분들이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정직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